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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문이 잠기지 않은 다세대주택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여성 속옷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절도 및 주거침입 혐의로 A씨(26)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일 의정부동의 한 다세대주택에 침입해 팬티를 훔치는 등 수개월 동안 23회에 걸쳐 72점의 여성용 속옷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오피스텔이나 다세대주택 옥상, 문이 열린 집에 몰래 침입해 속옷만 훔쳐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는 30~50대 여성들이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여성이 입었던 속옷에 대해 호기심이 많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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