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군 용화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원철)는 5일 용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용화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면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를 주제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이 그동안 연마한 실력과 솜씨를 선보였다.

주민의 여가활동과 건강을 위해 운영하는 노래교실, 체조교실, 난타교실, 풍물교실, 한글교실, 한지공예 수강생들이 특색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전북 무주군 설천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색소폰 찬조공연도 펼쳐졌다.

◇영동읍 여자만회타운, 군민장학금 100만원

영동군 영동읍 여자만회타운 권일수 대표가 5일 영동군청을 찾아 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권 대표는 2011년부터 매년 1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권 대표는 군민들로부터 받은 성원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돌려주고 싶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동지역원로회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영동지역원로회의(의장 육근택)가 5일 영동군청을 찾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영동지역원로회의는 덕망을 갖춘 지역 노인 51명으로 구성해 군정 자문 등 지역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매년 연말이나 명절에는 불우이웃돕기 쌀·생필품·성금 등을 기탁하는 등 주변의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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