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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신한금융, 조용병+계열사 CEO 영아일시보호소서 환경개선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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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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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이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제공=신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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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5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 영아일시보호소에서 입양대기 아동을 위한 ‘밝은 미래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 그룹사 CEO(최고경영자)와 임원 봉사자 30명은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생후 12개월 미만의 아기들이 잠시 머무르며 입양과 위탁을 기다리는 ‘영아일시보호소’를 방문해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아기방 청소와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또 입양대기 아동들의 양육에 필요한 물품 지원과 필리핀 앙헬레스 동방아동센터 빈민아동과 코피노 교육지원을 위해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조 회장은 "부득이한 상황으로 부모의 돌봄을 받을 수 없었던 어린 생명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신한금융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자 2017년부터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또 전 그룹사 CEO가 참여하는 활동을 매년 봄과 겨울에 개최하고, 글로벌 원신한 자원봉사대축제를 비롯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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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신한금융투자 김병철 사장,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동방사회 복지회 김진숙 회장,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신한생명 성대규 사장, 아시아신탁 배일규 사장. 뒷줄 왼쪽부터 신한리츠운용 남궁훈 사장, 신한신용정보 이기준 사장, 신한DS 유동욱 사장, 신한대체투자 김희송, 신한미래전략연구소 이성용 대표, 신한아이타스 최병화 사장, 신한AI 배진수 사장. / 사진제공=신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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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기자 toot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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