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력증진 대상은 건설업계의 투명하고 공정한 하도급 관계를 구축하고 상생발전 및 건설 사업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건설인을 축하하기 위한 시상식으로 올해 15회째를 맞았다.
|
특히,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전자조달·대금 시스템 확충, 적정이윤 보장, 인지세·보증한도 경감, 교육훈련 지원 등을 비롯해 현금성 결제 비율 확대로 협력사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지원한 것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자재 및 장비업체 등 다양한 협력사들과 공정한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각종 대금의 지연 입금을 방지하기 위한 내부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온 것이 좋은 결실을 맺어 이번 수상으로 이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공사 품질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다가오는 2020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미래지향적인 건설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연 매출 1조 원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hoan@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