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은 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19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 고창군 제공).2019.12.05.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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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자원봉사자대회가 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제14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자원봉사자의 노고 위로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창군새마을부녀회와 다문화어울림행복나누미봉사단이 자원봉사공로를 인정받아 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 이상근·윤명자·오유종·신미애·김숙자·박성관·전경열·박서구·송진자씨가 표창을 받았다.

이영숙 자원봉사센터장은 "고창의 모든 이웃들이 자원봉사가 생활 속의 취미가 되는 자연스러운 활동이 되는 것을 기원한다"며 "내년에도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토진 고창부군수는 "올 한해도 나눔과 봉사를 이끌어 준 자원봉사자 가족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나눔과 봉사 기부천국 고창을 만드는 마중물이 될 자원봉사의 물결이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일은 유엔이 정한 자원봉사자의 날로, 우리나라도 2005년부터 이날을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상 기념일로 지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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