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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부안군청사 앞 잔디광장에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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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부안군청 잔디광장에 청사 신축 이후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트리가 불을 밝혔다. © 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청 잔디광장에 청사 신축 이후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트리가 불을 밝혔다.

부안군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사랑과 화합, 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군청 앞 잔디광장에 각양각색의 빛으로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군 청사 외부에 설치한 트리는 너비 4m, 높이 10m로 이달 6일부터 2020년 1월23일까지 매일 오후 5시30분부터 밤 12시까지 불을 밝혀 겨울 밤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게 했다.

트리 주변에는 동물모양의 경관조형물 함께 전시해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트리의 불빛을 보며 부안군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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