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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정은아 기자 = 5일 오전 11시5분께 화재가 발생한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스티로폼 공장 모습. 2019.12.5 (사진=경기남부소방재난본부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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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정은아 기자 = 5일 오전 11시5분께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스티로폼을 제단하고 보관하는 공장에서 불이 났다.
스티로폼 보관 창고에서 발생한 불은 인근 사무실동으로 번졌으며 48분만인 53분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2동(약 220㎡)에 있던 스티로폼 2.5t과 제단기계 4대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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