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업무 대상 수상.(고흥군 제공)/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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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전남도가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귀농귀촌업무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남도는 각 지자체의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 홍보·유치 실적,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갈등 극복사례, 귀농귀촌협의회 활성화, 자체 신규 사업 등 23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군은 도시민 초기정착을 위한 귀농귀촌 행복학교 조성 운영, 고흥이라서 행복한 귀농귀촌인 행복 SNS 블로거단 운영, 내사랑 고흥기금 조성 청년유턴 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맞춤 정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군은 도시민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책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으며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전당 귀농귀촌 도시부문에 선정됐다.

또 귀농귀촌 청년창업 대상 우수지자체 표창과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경제활성화 부문 대상 등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으로 귀농귀촌 인구유입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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