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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부영, 캄보디아 자원봉사 청년의사협회에 1억여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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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부영그룹은 캄보디아 자원봉사 청년의사협회(TYDA)에 10만달러(약 1억1900만원)를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신현석 고문은 훈 마넷 캄보디아 자원봉사 청년의사협회장과 만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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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석 부영그룹 고문은지난 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훈 마넷 캄보디아 자원봉사 청년의사협회장과 만나 10만 달러를 후원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부영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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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후원하는 10만달러는 캄보디아 주민들의 무료 의료 혜택을 위해 사용된다.

지난 2012년 12월에 설립된 캄보디아 자원봉사 청년의사협회는 연령, 성별, 종교, 정치신념에 상관없이 빈곤한 지역 사회에 다양한 무료 의료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현재, 의대생,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 5000명 이상의 의료 전문 자원봉사 회원을 두고 있다.

신 고문은 "캄보디아 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빈곤한 지역에 청년 의사들이 벌이는 봉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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