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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4일 오후 제1기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서 노조 간부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경산시공무원노조제공)2019.12/5/뉴스1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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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5일 1기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직장협의회 소속이던 경산시 공무원들은 지난 7월1일 노조로 전환했으며, 1000여명이 가입돼 있다.
경산시공무원노조는 전남 보성군공무원노조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행정·경제·문화·체육 등의 분야에서 교류하기로 했다.
박미정 경산시공무원노조위원장은 "직장협의회에서 노동조합으로 새롭게 출발한 만큼 조합원의 이익과 권익 보호를 최우선 삼아 당당하고 행동하는 노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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