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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12명 사망·실종 대성호 화재 발화점 선미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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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기관 합동 감식 결과 발표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대성호 화재가 시작된 곳은 선미 부분은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달 23일 제주해경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소방안전본부, 목포해난심판원 등 5개 기관이 실시한 대성호 선미 합동 감식 결과를 5일 발표했다.

국과수 감정 결과 연료탱크와 창고 내부는 연소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선미에서는 발화와 관련지을 만한 시설물 잔해가 발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