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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한동대, BIM어워즈에서 국토부장관상 등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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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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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의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3개팀이 최근 열린 ‘BIM 어워즈 2019’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대상)과 빌딩스마트협회장상(건축분야 최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BIM어워즈는 국토교통부와 빌딩스마트협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BIM(건물정보모델링) 기술 경진대회다.

국내 건설 분야 BIM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 학생을 발굴·시상함으로써 한국 건설산업 선진화와 국제 경쟁력 제고, 올바른 BIM 기술 활용 및 확산 장려 등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한동대학교 김재순, 문영은, 한승주 학생팀은 이번 대회에서 ‘BIM을 활용한 프레캐스트 콘크리트 시공관리’를 주제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강명성, 김정회, 조영주 학생팀은 초고층 빌딩의 BIM 모델 생성 및 BIM 모델 기반 수치 해석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초고층 빌딩의 형태를 최적화하는 ‘옵티멀 타워’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원주, 김영민, 조효은 학생팀은 소방재난안전관리를 주제로 한동대학교 행복기숙사 대상 BIM 모델과 센서를 이용한 화재 예측-대응-복구 3단계 시스템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한 김재순 학생은 “수업을 통해 배웠던 것들을 활용해 실질적인 프로젝트를 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직접 몸으로 느끼고 스스로 찾아 공부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고 가치가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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