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8시 10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원룸 화재 현장.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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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나 1명이 구조되고 3명이 대피했다.
5일 오전 8시 10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원룸에서 불이나 35분 만에 꺼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층에 거주하던 주민 한명을 구조했고 3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살수차를 비롯한 장비 19대와 인력 46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
이 불로 원룸 110㎡가 불에 탔고 원룸 내부 생활 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 6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원룸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1층 분리수거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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