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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부영그룹, 캄보디아 TYDA에 10만弗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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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영그룹 신현석 고문(앞줄 왼쪽)과 캄보디아 자원봉사 청년의사협회 훈 마넷 회장이 지난 3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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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은 캄보디아 자원봉사 청년의사협회(TYDA)에 후원금 10만달러를 후원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난 3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신현석 고문과 캄보디아 자원봉사 청년의사협회 훈 마넷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부영그룹이 후원하는 10만달러는 캄보디아 주민들의 무료 의료 혜택을 위해 쓰이게 된다.

신현석 고문은 "캄보디아 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빈곤한 지역에 청년 의사들이 벌이는 봉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외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벌여 동남아 등 국가에 초등학교 600여개 건립 기금을 지원하고 26개국에 디지털피아노 7만 여대와 교육용 칠판 60여 만개를 기증했다. 이렇게 기부한 금액은 7600억원에 이른다. 부영그룹은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2014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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