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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대림산업, 협력사 화합 위한 '한숲 파트너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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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4일 열린 '한숲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서 대림산업 배원복 대표(앞줄 왼쪽 일곱번째)와 우수 협력회사 대표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림산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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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80주년을 맞은 대림산업이 협력회사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한숲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지난 4일 개최했다.

대림은 '협력회사의 성장이 곧 대림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단편적인 지원이 아닌 장기적 관점의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해 협력회사의 체질강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대림산업 배원복 대표이사를 비롯해 200여개의 주요 협력회사 대표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 동안 가장 협력관계가 뛰어난 19개 회사를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로 선정했다. 이 회사들에게는 향후 1년간 신규 계약에 대하여 계약이행보증요율을 50% 감면하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아울러 대림산업은 임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동반성장몰을 건설사 최초로 도입했다. 동반성장몰은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이다. 대림은 행사에 참석한 모든 협력회사에 동반성장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만 복지 포인트를 지급했다.

배원복 대표는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상생협력 정책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동반성장을 실행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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