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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아이둥지 서비스', 겨울방학에는 종일 돌봄 프로그램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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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원 기자]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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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아이둥지 서비스’의 문화 강좌 수업 모습. ⓒ서대문구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이 운영하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초등학생 저학년 아이들의 방학기간 보육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방과 후 프로그램인 '아이둥지 서비스’를 겨울방학을 맞이해 종일 돌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2019년 겨울방학을 맞이해 아이둥지 서비스는 방학기간 동안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간식 및 중식지도, 수업 스케줄 관리, 공강 시간 학습활동 지도, 하원지도(학부모 인수인계)까지 방학기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제공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신설된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활용해 듣고 싶은 강좌를 선택해 나만의 수강계획서를 만들고 아이둥지 수강생만을 위한 특별 묶음 할인까지 적용해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사로잡았다.

더불어 보육교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전문 인력이 공강 시간 아이들을 밀착 케어하며 학습지도와 스케줄 관리를 개개인에 맞게 제공함으로써 아이를 맡긴 학부모가 방학기간에도 안심하고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저학년 아이를 둔 지역 맞벌이 가정의 기대를 받고 있다.

승선호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맞벌이 부부들의 방학기간 양육 걱정 해소와 동시에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신체활동으로 건강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리 공단이 공공기관으로써 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방학기간 돌봄형 프로그램을 기회하게 되었으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정의 돌봄교실 이용료(월 8만 8000원)와 함께 신청한 프로그램의 수강료를 결제한 뒤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한 부모 가정과 맞벌이 가정을 우선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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