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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청주시 세월교 아치형 다리로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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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맹석주 기자

노컷뉴스

세월교 (사진=청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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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무심천의 징검다리리인 세월교를 아치형 다리로 재건설했다고 밝혔다.

세월교는 영운천 산책로와 무심천 산책로를 잇는 징검다리로 그동안 노약자나 어린이, 자전거 이용자들이 통행 불편을 호소하고 집중호우 때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에따라 청주시는 기존의 징검다리를 철거하고 길이 45m, 폭 3.6m의 아치형 다리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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