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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김석기 “장기집권 위한 악법, 총선압승으로 정권교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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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500여명 대상 신라왕경특별법 쟁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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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자유한국당 경주시당원협의회가 5일 오후 당원교육과 함께 내년 제21대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이날 화랑마을에서 이뤄진 당원교육에는 당협위원장인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23개 읍면동 운영위원과 당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중 한국당 소속 주낙영 경주시장이 자리해 당원들에게 인사를 했고, 정종복 전 국회의원과 김원길, 이채관 등 내년 한국당 총선 출마자들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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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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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석 도의원의 사회로 황태순 정치평론가, 오정근 한국금융ICT 융합학회장의 특강에 이어 김석기 의원이 발의해 통과시킨 신라왕경특별법 주요 쟁점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김석기 의원은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는 공수처,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은 현 정권의 장기집권을 위한 악법”이라며 “당원들의 결속으로 내년 4월 15일 치러질 총선에서의 압승으로 정권을 교체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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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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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또 “지금 우리 자유 대한민국은 안보·경제·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으로 몰락해가고 있다”며 “조국 전 장관 사태, 지방선거 청와대 개입 등 심각한 부도덕 행태까지 거론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당원 간의 화합과 결속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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