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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코레일, 결산오류 담당 간부 해임 등 후속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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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김원준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2018년 결산 오류와 관련, 담당 간부 해임 등 관련자 전원을 엄중 징계조치하고, 임직원 성과급 70억원을 환수조치하는 등 강도높은 후속조치를 단행했다.

한국철도는 5일 2018년 결산 오류와 관련,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해 관련자 해임을 포함한 인사조치와 성과급 환수 등 고강도 후속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고강도 후속조치는 회계결산 관련자 전원에 대해 해임 등 중징계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관련, 한국철도는 지난 4일 기획재정부로 부터 관련 사실을 통보받은 직후 손병석 사장 지시로 자체 감사에 들어가 회계담당 처장에 대한 해임조치에 착수했다. 한국철도는 앞서 지난 6월 당시 부사장, 감사 등 임원 6명을 사퇴 조치시켰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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