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음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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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보건소는 5일 질병관리본부가 마련한 2019년 신종감염병·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지난해 메르스 대응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음성군보건소는 지난해 메르스 확진자 국내 발생 당시 메르스 대응 국고지원장비 사후관리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지난 2016년 제1회 반기문컵 국제 태권도대회와 AI 발생 대형농장 살처분 작업현장, 지난해 제13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 등 각종 국제 행사와 감염병 발생위험지역에서 메르스 대응 장비를 설치해 운영하는 등 신종감염병 예방에 적극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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