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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5일 괴산읍 시계탑사거리에서 군민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성탄트리를 점등했다.(괴산군 제공)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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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5일 괴산읍 시계탑사거리에서 군민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성탄트리를 점등했다.
연합성가대 찬양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연합예배에 이어 성탄트리 점등식, 괴산군기독교연합회 성금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성탄트리는 높이 6m, 폭 3m 크기로 만들었다. 31일까지 불을 밝힌다.
점등행사 후 괴산군기독교연합회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이차영 군수는 "성탄트리가 사회의 어두운 곳을 비추는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연말연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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