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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광주소식]북구 '조상 땅 찾기' 성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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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 북구청·북구의회 청사. (사진=뉴시스DB) 2019.12.05.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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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지난 3년간 숨어있는 조상들의 땅을 찾아 줘 주민들의 큰 반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2016년 1월부터 올해 11월말까지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제공해 총 9513건을 접수, 3611명에게 1만3396필지(1284만㎡)의 토지소유 내역을 확인했다. 축구장 1797개에 달하는 규모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에 소홀했거나 조상의 토지현황을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전국 각지의 토지소유 여부를 무료로 확인, 상속권자의 재산권 행사를 돕는 행정서비스이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지역에 관계없이 가까운 시·군·구청에 있는 지적관련 부서에서 신청하면 된다.

본인의 경우 신분증을, 대리인은 위임장과 위임자 신분증 사본을 지참하면 된다.

상속인은 상속인 증명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다만 조회대상자가 1960년 1월1일 이전에 사망한 경우에는 장자와 호주 승계자가 신청할 수 있다. 부모와 형제 등 가족은 위임장이 있어야만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토지정보과 지적팀에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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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5일 질병관리본부 주관 '2019년 신종감염병·생물테러 대비 대응 종합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광주 광산구 제공). 2019.12.05.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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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신종감염병·생물테러 대비 평가' 장관상

광주 광산구는 5일 질병관리본부 주관 '2019년 신종감염병·생물테러 대비 대응 종합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병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질병관리본부는 각 기관의 장비 확보 상태, 모의 훈련 협조체계 구축 여부, 응급실 증후군 감시 체계 확립 등을 두루 평가, 유공기관을 선별했다.

광산구는 올해 6월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규모 모의훈련을 벌였다. 또 대회기간 중 테러경보가 상향됨에 따라 응급실 증후군 감시체계를 강화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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