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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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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문 대통령, 시진핑 中 주석 내년 조기 국빈 방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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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방문이 내년 조기에 이뤄져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내실화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해 이같이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 프로세스가 중대한 기로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중국 정부의 긍정적인 역할과 기여에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3대 원칙을 설명하고 비무장지대 국제평화지대화 제안에 대한 중국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왕 국무위원은 최근 한반도 정세의 어려움에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적 해결을 위한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한 건설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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