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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충북농기원, 야생 민자주방망이버섯 인공재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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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 기자

노컷뉴스

(사진=충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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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5일 야생 민자주방망이버섯을 인공 재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주름버섯목 송이과에 속하는 이 버섯은 9월에서 11월 사이에 산속 낙엽 위에서 자란다. 항암, 항종양, 황산화, 항균, 혈전 용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약용으로도 이용된다.

지난해부터 인공재배에 나선 농기원은 내년에 이 버섯을 대량 재배해 기술을 확보한 뒤 특허 출원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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