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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현지시각) 인도 뉴델리 JW 메리어트 에어로시티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주최로 열린 ‘제6회 글로벌 항공교육 심포지엄’에서 이용기 인천국제공항공사 차장(오른쪽 두 번째), 박종환 과장(오른쪽 세 번째)이 ‘ICAO 우수 항공교육기관상’을 수상한 후 ICAO 메셰샤 벨라이네 기술협력국 부국장(오른쪽 첫 번째)와 디에고 마르티네즈 항공교육실장(왼쪽 첫 번째)과 함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공항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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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이 4일 오후(현지시각) 인도 뉴델리 J.W 메리어트 에어로시티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주최로 열린 ‘제6회 글로벌 항공교육심포지엄’에서 ‘우수 항공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5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개발원은 지난해 전 세계 113개 교육기관 가운데 가장 많은 ICAO 인증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전문적 항공교육을 통해 전 세계 항공안전과 운영 효율성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개발원은 이번 수상에 따라 5년 연속 ICAO 우수 항공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류진형 인재개발원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공항 운영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교육을 지속 확대해 세계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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