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박항서호’ 베트남 축구, 태국과 2-2 무승부…4강 진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2019 아시안컵‘박항서 매직’ 베트남, 극적으로 16강 막차 탑승. 사진=아시아축구연맹 홈페이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2 축구대표팀이 태국과 싸워 2-2 무승부를 거뒀다.

베트남은 5일 저녁(한국시간) 필리핀 라구나주 비난경기장에서 열린 ‘2019 동남아시안게임(SEA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5차전에서 태국과 비겨 조1위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는 동남아시아 축구 라이벌 간 맞대결이어서 관심을 모았다. 특히 베트남은 한국의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팀으로, 태국 팀은 니시노 아키라 일본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감독 한일전’이 됐다.

전반을 태국에 1-2대로 끌려가던 베트남은 후반 27분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골로 연결시켜 결국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고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정훈 기자 lennon@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