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연말을 맞아 '서구민 한가족 후원자 초청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사진=광주 서구 제공) 2019.12.05.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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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시 서구는 연말을 맞아 '서구민 한가족 후원자 초청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행사에는 후원자·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다.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한가족 나눔PC 전달, 후원금 전달식 등으로 꾸며졌다.

서구민 한가족나눔운동에 헌신한 후원기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9곳에 대한 감사패도 전달했다.

이날 모인 후원금은 광주 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로 23년째를 맞은 '서구민한가족 나눔운동'은 후원자들이 소외 계층에 현금, 물품, 밑반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지역 특색의 나눔사업이다.

서구는 지속적인 후원자 확보를 위해 이웃사랑 협약을 적극 추진해 왔다.

한편 '서구민한가족 나눔운동'에 참여를 원하면 서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5일 광주 동구 무등육아원을 찾아 보호 아동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2019.12.05.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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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랑의열매, 보육원 방문 성탄절 선물 전달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5일 광주 동구 무등육아원을 찾아 보호 아동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12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직접 포장한 선물과 함께 아동들에게 손편지를 써서 전달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5년 이내에 1억원 이상을 기부 또는 약정한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99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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