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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채소 등 간단한 식사 습관으로 지방간을 낮춘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연구팀은 2011년 건강검진을 받은 1190명을 대상으로 식품 섭취 빈도와 지방간의 연관성을 분석했습니다. 대상자는 모두 B형 및 C형 간염 환자가 아니고 알코올 소비량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연구팀은 서른여섯 가지 음식 1년 동안 섭취 빈도를 조사했습니다.
한주성기자 h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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