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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누구나 흔들림 감지' 지진 빈발…대지진 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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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누구나 흔들림 감지' 지진 빈발…대지진 전조?

[앵커]

이번 주 화요일과 수요일 일본 전역에서 누구나 흔들림을 감지할 수 있는 수준의 지진이 잇따랐습니다.

진원지는 도쿄를 포함하는 간토 북부였는데요.

이를 두고 큰 지진을 예고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일본 전역에서 모든 사람이 흔들림을 감지할 수 있는, 진도 3 이상의 지진이 10차례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도쿄를 포함한 간토 북부에서 진도 3 이상의 지진이 5차례 일어났고, 이 중 3차례는 진도 4 수준이었습니다.

지진대에 자리 잡아 지진이 잦은 일본에서도 진도 3 이상이 이틀간 모두 10차례나 관측된 건 이례적인 일이어서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일본 기상청은 최근 빈발한 지진의 진원 깊이와 발생 메커니즘이 다르고, 연동 작용으로 발생했다고 볼 만한 근거가 없다면서도 계속해서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육지의 얕은 땅속을 진원으로 발생할 경우 우려되는 '수도권 지진'과 일본 근해의 난카이 해곡 일대를 진원으로 하는 거대지진을 가장 두려워하는 미래 지진 시나리오로 꼽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거대지진 주기로 볼 때 두 지진이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평소에도 관련 특집물을 다루면서 유사시 대피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내년 도쿄올림픽 개최를 통해 2011년 동일본대지진의 상처를 극복했다는 걸 보여줄 계획이지만, 빈발하는 지진으로 인한 불안감은 쉽게 잦아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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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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