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춘식(사진 가운데 정장 차림)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 부행장이 5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진행한 ‘영하나 마케팅크루 2기’ 수료식에서 참가 대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KEB하나은행)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KEB하나은행은 5일 ‘청춘이 마케팅하다!’를 주제로 3개월간 진행한 대학생 참여형 마케팅 프로그램 ‘영하나 마케팅크루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7월 최종 선발된 7개 팀 34명의 대학생들은 ‘K리그 축덕카드’와 ‘도전 365적금’ 등 KEB하나은행 상품을 주제로 SNS 채널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을 벌였다. 또 축구경기장과 대학교 등에서 오프라인 마케팅도 수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선 리테일 신규시장을 활용한 금융 신상품 패키지와 광고 캠페인 전략을 제안한 전국 대학생광고연합동아리 ‘애드플래쉬’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KEB하나은행은 대학생들에게 총 6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춘식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 부행장은 “앞으로도 KEB하나은행은 청춘과 꾸준히 소통하고 사랑받는 은행이 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