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복지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접수 받아 다문화가족의 실질적인 복지 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에서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장학, 교육, 문화 등의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청은 다문화 복지에 관심 있는 만 14세 이상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27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서 작성 및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1건) 200만원, 최우수상(2건) 100만원, 우수상(4건) 50만원 등 총 6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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