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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친구야 일어나…" 방화셔터에 목 끼인 초등생 두달째 의식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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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쾌유 기원' 바자회·나눔행사 등 통해 성금 모금 나서



(김해=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김해 한 초등학교에서 방화셔터 끼임사고가 발생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피해 학생은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학교는 학생의 쾌유를 기원하며 십시일반 성금 모금에 나섰다.

해당 학교는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전 학생을 대상으로 '기적의 꽃, 나눔愛(애) 물들다 / 친구야, 일어나 함께 가자'를 주제로 교내 바자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