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6일 서울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개최한 ‘2019년 주식업무 담당자 워크숍’에서 한 강연자가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KB국민은행은 6일 서울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2019년 주식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민은행은 당행에 주식사무를 위탁한 회사의 주식업무 담당자 약 280여명을 초청했다. 워크숍은 주식업무 담당자에게 지난 9월 도입된 전자증권제도에 따른 증권대행업무 주요 변경내용을 안내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 ‘상장회사 공시제도 개관’과 ‘부동산시장 트랜드 읽기와 대처법’ 등 주제로 외부 전문가 특강도 이어졌다.

국민은행은 한국전력과 포스코, SK텔레콤, KT&G, 카카오 등 상장사를 포함해 국내 약 1900여개 기업들의 주식사무를 위탁받아 명의개서대리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찬용 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 본부장은 “증권대행서비스와 더불어 KB금융그룹만의 차별화된 종합금융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