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 호남취재본부 김재홍 국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5일 개최한 ‘2019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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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국회 교통안전포럼(대표 국회의원 이춘석)이 주최하고 손해보험협회 주관, 국무조정실, 교육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이 후원해 5일 개최한 ‘2019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뉴스웨이 호남취재본부 김재홍 국장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에는 여·야 국회의원, 국무조정실, 교육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관계자,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교통 유관기관, 시민단체, 수상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은 개인부문과 단체부문으로 나눠서 개인부문 78명에는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교육부·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경찰청장·국회의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뉴스웨이 호남취재본부 김재홍 국장은 교통 관련 유관기관의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소식과 교통사고 예방 기획기사로 교통 환경·문화 개선 및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교통사고로 3781명이 사망하고, 30만176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OECD국가 중 최상위권으로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 발생이 연간 약 24조원에 이르고 있다.

이처럼 심각한 국내 교통문제를 해결하고자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교통사고 예방관련 봉사활동. 제도개선. 연구. 교육. 홍보 등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매년 포상하고 있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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