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1 (금)

[부산소식]영도구, 자활분야 지자체 평가 장관 표창 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영도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9년 자활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추진과 관련한 분야의 정책성과를 중심으로 평가해 전국 24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영도구는 저소득 주민의 자활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자활센터 운영비와 환경개선비 지원, 자활근로사업 지원, 자활기금을 활용한 자활참여주민 역량강화 교육, 자산형성사업 추진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것이 높이 평가를 받았다.

◇동래구, 부산시 구·군 보육정책 추진평가 '대상'

부산 동래구는 부산시 주관 '2019년 구·군 보육정책 추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보육지원 체계개편 시범사업, 장난감도서관 및 놀이체험실 공모사업 적극 참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중구, 보수동책방골목 활성화 TF팀 운영

부산 중구는 보수동책방골목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TF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TF팀 운영을 통해 보수동책방골목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 검토와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구는 전국 최대의 헌 책방골목이자 지역의 문화자원인 보수동책방골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조례 제정과 약 50억원 가량의 시설투자를 했고, 더불어 2004년부터 번영회에서 매년 보수동책방골목축제 등을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활성화 방안을 추진했다.

하지만 온라인 서점의 성황과 장기화되고 있는 불경기에 점포 수가 점차 감소하고 방문객도 줄고 있는 실정이다.

◇인제대 5개팀, 부산미래과학자상 수상

인제대는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공동주최한 '제15회 부산미래과학자상' 시상식에서 5개팀(15명)이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박사 공학부문 최우수상에 박민정(나노융합공학과) 씨가 수상했으며, 석사 이학부문에도 김다슬(약학과)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또 대학생 이학부문 우수상에 박수경·백진주·조호형·최지원·추석현(의학과) 학생팀과 안경환·오선아·임하원·진휘영(의과대학) 학생팀이 수상했다.

대학생 공학부문 우수상에는 김소윤·정혜원·정준엽·김청하(나노융합공학부) 학생팀이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