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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경남경총, 근로시간 단축지원 위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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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단축법 시행에 따른 주요 쟁점과 정착방안 토론

경남CBS 송봉준 기자

노컷뉴스

(사진=경남경영자총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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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영자총협회는 6일 창원호텔에서 '근로시간 단축 등 일터혁신을 통한 일·생활균형 지원사업'과 관련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근로시간 단축법 시행에 따른 주요 쟁점과 정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는 기업체 대표와 인사노무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강문성 대표노무사의 '근로시간 단축법 시행이 노사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 발제를 시작으로, 김양수 경남경총 상무이사, 박창규 고용노동부창원지청 과장, 김은겸 한국노총 경남본부 기획본부장, 오상호 창원대학교 교수, 이재욱 대표노무사가 나와 자유토론을 벌였다.

'근로시간 단축 등 일터혁신을 통한 일·생활균형 지원사업'은 2020년 1월부터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에 본격 확대 적용될 주 52시간 근무제를 포함한 개정 근로기준법을 대비한 것이다.

근로시간 단축, 노무관련 전문인력 컨설팅과 교육 등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데 기업 경영 안정성의 확대와 근로시간 단축 정책의 조기 안착을 위해 경남경총이 주관하고 경남도와 고용노동부, 한국공인노무사회 부울경지회,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후원하는 정부사업이다.

올해 100개 사를 지원했으며 정부사업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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