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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기파주시는 6일 파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친수공간조성 시민 자문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수공간 조성 시민 자문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운정호수·소리천·공릉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업의 완성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파주시는 운정호수·소리천·공릉천으로 이어지는 우수한 수변 환경에 시민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친수공간을 만들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사업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시정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후 자유토론 시간에는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참석자 전원이 활발한 의견개진과 청취를 이어나갔다.
시민 자문단은 “파주시가 사업을 추진면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은 앞서가는 열린 행정으로 높이 평가한다”며 “이번 기회에 운정호수와 소리천 일대가 파주시의 랜드마크로 발전해 살기 좋은 도시 파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환 시장은 ”앞으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시책에 적극 반영해 모든 시민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최종복 기자 bok7000@ajunews.com
최종복 bok700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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