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정병석 전남대 총장, 전국 국·공립대 총장협의회장 선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전남대는 정병석 총장이 지난 5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전국 국·공립대 총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2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전국 국·공립대 총장협의회는 전국 41개 국·공립대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지난 1992년 설립 이후 회원대학 상호간의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대학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정병석 신임 회장은 "회원 대학은 물론 교육부 등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국·공립대학이 국가균형발전과 각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혁신의 주체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백범 교육부차관을 비롯해 전국 국·공립대 총장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등이 소개됐다.
전국 국·공립대 총장협의회는 △ 전국 국·공립대학연합 대입박람회 개최 △시간강사료 반환처분 등 무효확인소송 정보 공유 △고졸 후학습자 장학금(희망사다리Ⅱ유형) 지원자격 완화 등을 교육부에 건의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