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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순천 출신 장안순 작가, 전라남도 문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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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라남도 문화상 시상식.(독자 제공)/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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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순천 출신의 장안순 작가(52·한국화)가 6일 미술분야의 창조적 창작활동 유공으로 '제63회 전라남도 문화상'(예술부문)을 수상했다.

장 작가는 예술부문에서 이지호(57·서양화) 작가와 함께 전라남도가 수여하는 지역 문화분야 최고상 수상자가 됐다.

장안순 작가는 그동안 자신만의 독특한 기법으로 한국화 분야에서 순천만을 배경으로 하는 독창적인 작품 활동을 해 왔다.

1991년부터 현재까지 개인전·단체전 550여 회 등 국내·외를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으로 전남 미술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문화상은 시·군과 문화예술 관련 기관·단체, 대학 등에서 문화 예술적 역량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후보자를 추천받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화상 수상자들에게는 전남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2020년 문화예술 공모사업 선정 시 우선권이 부여된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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