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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겨울철 비수기가 무색하게 다음 주 전국 9000가구 이상이 집주인을 찾아나선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9년 12월 둘째 주 전국 11개 단지에서 9030가구(총 가구수 기준)가 분양한다. 신길뉴타운의 '더샵파크프레스티지' 등 서울 분양 물량도 있어 관심을 모은다.

포스코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45-40번지 일대에 '더샵파크프레스티지'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9개 동 총 799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114㎡ 316가구다.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시 교동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인천 부평구 부개동 'e편한세상부평역어반루체' 등 7개 사업장에서 개관한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아르테자이' 등 12개 단지가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힐스테이트홍은포레스트' 등 8개 사업장이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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