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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분양 비수기 무색...12월 둘째주 전국 1만 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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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파크프레스티지’ 등 총 9030가구 청약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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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민 기자] 연말인 12월 둘째 주 ‘분양 비수기’가 무색하게 전국에서 1만 가구 넘는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 총 9030가구(1순위 당해지역 청약 기준)가 공급된다.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신길동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인천에서는 미추홀구 주안동 안동 ‘힐스테이트푸르지오주안’ 등이 각각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시 교동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인천 부평구 부개동 ‘e편한세상부평역어반루체’, 광주 동구 계림동 ‘광주계림아이파크SK뷰’, 충북 청주시 가경동 ‘청주가경아이파크4단지’ 등 7개 사업장에서 문을 연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에서 ‘더샵파크프레스티지’를 1순위 청약을 신청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9개 동, 총 799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114㎡ 31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신풍역·보라매역(7호선), 신길역(1·5호선), 영등포역(1호선) 등을 이용하기에 용이하다. 단지 가까이 성민 유치원, 영신초, 우신초 등이 있다.

두산건설은 12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 일대에서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하 4층~최고 26층, 10개 동, 799가구 규모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49~84㎡ 507가구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구간 산곡역이 도보 거리에 신설될 예정이다. 남단에는 마곡초교와 산곡북초교가 있으며, 세일고, 명신여고, 인천외고 등도 가깝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3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서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7층, 2개 동, 전용면적 84㎡ 총 201가구 규모다. 단지는 반경 1km 거리에 홈플러스(청주점), 가경공원, 감나무실공원, 하나병원, 가경동우체국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주거 여건도 우수하다.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청주시외버스터미널도 도보거리에 있다.

같은 날 현대건설과 대우건설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교동(수원 팔달6구역 재개발)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단지는 총 2586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39~98㎡ 155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도보권에 분당선 매교역이 있으며, 분당선·1호선도 환승역인 수원역도 가깝다. 단지는 AK타운(CGV)을 비롯해 롯데몰(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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