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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대구·경북 일교차 10도 안팎…감기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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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해역 파고는 1~1.5m

뉴시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한파가 찾아온 2일 오후 대구 달성군 가창 모락모락 찐빵길 한 가게에 상인이 따뜻한 찐빵을 포장하고 있다. 2019.12.02. lm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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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휴일인 8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상해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0도로 평년(영하 7~1도)보다 낮고 낮 기온은 7~12도의 분포로 평년(6~11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문경, 예천, 영주 등 경북 북부내륙과 영덕, 포항 등 경북 동해안, 대구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영하 10도, 군위 영하 9도, 청도 영하 8도, 예천 영하 7도, 안동 영하 6도, 구미 영하 4도, 대구 영하 2도, 포항 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12도, 포항 11도, 대구 9도, 안동 8도, 영주 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는 0.5~1m, 동해 남부 먼바다와 중부 먼바다는 0.5~2.5m로 예상된다. 추락 헬기 수색작업이 진행되는 독도 해역은 1~1.5m로 일겠다.

아울러 다음 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영하 8~2도, 최고기온 4도~11도)보다 월요일인 9일까지는 조금 낮겠으나 10일부터 15일까지는 조금 높아질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을 포함,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특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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