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보성군,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상'…특교세 3억5000만원 확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철우 군수 "군민 안전 최우선"

뉴스1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보성군 제공)/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보성=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보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19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국무총리상)으로 선정, 특별교부세 3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군은 2년 연속 국무총리상 수상을 기록했다.

군은 군민 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현장 행정을 펼친 김철우 군수의 리더십과 더불어 선제적인 재난예방대책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한 해 군은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취약계층의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재난·안전사고 제로(ZERO)화 사업,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다각적인 안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 "선제적 현장중심 대응이 재난 피해를 줄이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보성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25개 기관(중앙부처 26, 시군구 226, 도 17, 공공기관 55)을 대상으로 5개 항목 38개 지표를 평가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jwji@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