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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현대차가 만든 ‘현대차(茶)’는 어떤 맛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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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현대차가 선보인 안전 운전을 위한 차(茶). 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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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되는 ‘차(茶)’를 ‘현대차(茶)’라는 이름으로 내놓고 모터스튜디오 방문객에 제공한다.

현대차는 운전 습관 개선을 위해 국내 블렌딩 티 전문가와 함께 현대 차(茶) 3종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차는 엽서 형태 포장에 담았으며,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방문한 고객들이 즐길 수 있다. 도로 정체와 상대방의 얌체 운전으로 화가 날 때 마시면 마음이 진정되는 ‘스위티(애플파이 티)’, 졸음 운전 예방에 도움을 주는 ‘세이프티(페퍼민트 루이보스 블렌디드 티)’도 있다. 장거리 운전으로 피로할 때 마시는 ‘액티비티(캐모마일 레몬밤 블렌디드 티)도 포함됐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방문 고객들은 ‘블렌딩 체험존’에서 차(茶) 재료를 활용해 방향제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전문가와 함께 나만의 차(茶)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현대 차(茶) 블렌딩 클래스’도 진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차(車)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매개체이듯, 차(茶)를 마시며 마음과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준 선임기자 j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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