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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클래식과 뮤지컬을 한 번에…마포문화재단 18일 '송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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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마포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대흥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송년음악회를 연다.

소프라노 박정원, 바리톤 우주호,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등 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와 뮤지컬 '디바' 정선아,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으로 시작하는 음악회에서 박정원과 우주호가 오페라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고', 가곡 '이별의 노래'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경선은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를 연주한다. 화려한 바이올린 기교가 돋보이는 곡이다.

피날레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맡는다. 정선아는 뮤지컬 '보디가드' 수록곡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와 '위대한 쇼맨' 중 '결코 충분치 않아'(Never enough)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2019년 마포아트센터 관람 티켓이 있을 경우에는 20%, 마포구민은 15%를 각각 할인받을 수 있다.

관람료 3만~5만원

연합뉴스

마포문화재단 송년음악회
(서울=연합뉴스) 마포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서울 대흥동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송년음악회를 연다. 2019.12.8 [마포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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