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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겨울왕국2' 개봉 17일만에 100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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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월트디즈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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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영화 ‘겨울왕국2’가 개봉 17일 만에 누적관객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7일 오후 2시 40분 기준 누적관객수 1000만2577명을 동원하며 ‘극한직업’ ‘어벤져스:엔드게임’ ‘알라딘’ ‘기생충’에 이은 2019년 다섯 번째 1000만 영화에 올랐다. 또한 역대 27번째, 외화 영화로는 역대 8번째 1000만 영화로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겨울왕국’ 시리즈는 역대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최초 두 작품 모두 1000만 관객 돌파에 성공, 세대를 불문한 모든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 속에 유일무이한 흥행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특히 이러한 흥행은 국내외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인 전편 ‘겨울왕국’(46일)의 1000만 돌파 시점보다 훨씬 앞선 속도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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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벅(왼쪽), 제니퍼리 감독/사진=월트디즈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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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겨울왕국2’의 크리스 벅, 제니퍼 리 감독은 국내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크리스 벅, 제니퍼 리 감독은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겨울왕국’ 시리즈의 오리지널 제작진으로, 지난달 한국에 방문에 국내 관객들과 뜻깊은 첫 만남을 가진 바 있다.

‘겨울왕국2’의 1000만 관객 돌파 소식을 들은 제니퍼 리 감독은 감탄과 함께 전편에 이어 5년 만에 돌아온 속편에도 뜨거운 사랑을 보내는 국내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으며, 크리스 벅 감독은 “다시 한국에 방문해서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네요”라며 또 한 번의 한국 방문을 기약했다. 특히 두 감독은 한국말로 직접 “감사합니다”라고 입을 모아 진심이 가득 담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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