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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 시내 한 사찰의 큰스님이 종교의식을 빌미로 여성 신도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70대 남성 A씨를 성추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서울 한 사찰의 큰스님인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7월 사이 사찰의 여신도 2명을 숙박업소로 불러 신체부위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사찰 측은 "종교적 의식을 한 것 뿐"이라면서 A씨에 대한 혐의를 부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큰스님 #성추행 #경찰조사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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