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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충주시 지현동, '오마이러브 충주' 디자인 제안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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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지현동 스트리트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오마이러브 디자인 제안전[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 지현동 '스트리트 갤러리'에 '오마이러브 충주'를 주제로 디자인 제안전이 전시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역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디자인학부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에서 주최·주관하고 지현동주민협의체가 후원해 진행하고 있다.

'오마이러브 충주'디자인 제안전은 지난달 18일 전시를 시작으로 충주를 주제로 한 디자인 아이디어 제안과 마그넷, 에코백, 물병, 노트, 엽서 등 다양한 문화상품을 12월 21일까지 1개월 간 선보이게 된다.

지현동 도시재생 총괄코디네이터 장효민 교수는 "이번 전시는 학생들의 참신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통해 차별화 된 콘텐츠로 문화·예술도시 충주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시티노믹스(City+Economics)개념의 디자인 적용으로 지현동은 물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가 진행되는 '스트리트 갤러리 지현'은 지현동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이야기 길 개선사업을 통해 폐전화부스를 활용해 조성됐으며 앞으로도 매월 색다른 콘텐츠로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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