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2시9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70㎞ 해역에서 규모 2.0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기상청 제공 |
전남 신안군 흑산도 해역에서 규모 2.0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8일 오후 12시9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70㎞ 해역에서 규모 2.0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대진도는 I(1)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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