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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영동군의회, 9일부터 예산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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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대호)는 9~19일까지 11일간 영동군수가 제출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이번 예산안 심사는 9일부터 13일까지는 2020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16일은 2019년도 제3차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수정예산안을 심사하고, 18일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마지막 날인 19일 의결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12월 20일 제5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의결됨으로써 최종 확정하게 된다.

영동군수로부터 제출된 예산안은 기정예산 6천213억원 보다 24억원(0.40%)이 증액된 6천238억원 규모의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전년도 당초예산 4천738억원 보다 369억원(7.78%)이 증액된 5천107억원 규모의 2020년도 본예산안으로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에 심사한다.

이대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선심성·전시성 사업이나 성과가 부진한 사업은 과감히 삭감해 재정운용의 건전성을 제고하고 효율성을 높여 나가는데 중점을 두겠다"며 "군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편성된 예산인 만큼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 등에 중점을 갖고 예산안 심사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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